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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강한 고용지표, 그러나..(strong but hit pause)

2017.03.10


미국고용: 지난 금요일은 미국 경제 지표 중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일련의 고용지표들이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미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를 지배하는 것이 바로 이 고용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연준의 두 가지 목표 즉, 1)완전 고용과 2)물가 안정 모두 해당 지표에 영향을 받는데, 완전 고용의 경우 고용인원 수와 그에 따른 실업률이, 그리고 물가 안정의 경우에는 시간당임금이 영향을 미칩니다. 결론만 적자면, 미국의 고용은 어떻게 보던간에 양호하였으나, 며칠전에 발표되었던 ADP 고용에 비하면 완전 대박!은 아니라서 자산 시장 움직임은 되돌림의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비농업부분 고용인원: 전망치 200K를 훌쩍 상회하는 235K 였으나, ADP의 298K는 크게 하회


실업률: 실업률은 4.7% 한 틱 낮아졌고, 광의의 실업률 역시 9.2%로 이번 사이클 내 최저를 기록


시간당임금: 고용인원 및 실업률 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당 임금은 2.8%로 전망치를 맞춤. 

전월의 수치 역시 2.6%로 상향 되면서 지난 달의 수치는 역시 일시적인 것으로 귀결.



유로화: 유로화는 이틀에 걸쳐서 강세 진행되었는데, 금일의 경우 약 1%나 상승하면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ECB가 양적 완화를 종료하기 이전에 금리 인상 하는 케이스를 고려하였다는 뉴스 헤드라인이 강세의 주요 원인이었는데, 딱 38.2% 선에서 저항을 받기는 하였지만, 100일 이평을 단숨에 뚫어서 케이스는 일단 위쪽으로 만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유가: 매수 포지션 청산이 3일째 지속되면서 유가는 드디어 200일 이평선을 아래로 뚫었습니다. 지난 2번과 같이 반등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건인데, 매수 세력이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금요일날 발표되었던 포지션에서 투기적 거래자들의 순포지션은 조금 줄긴 하였으나 아직까진 매우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이 포지션은 지난 주 화요일 기준이라서 본격적인 매수 포지션 청산이 일어나기 전입니다. 최근 3일간 얼마나 포지션이 청산되었는지는 다음 주 금요일이 되어야지 알 수 있습니다.




(여담) 비트코인: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윙클보스 형제의 비트코인 ETF가 SEC 거부되면서 금요일 한 때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한 때 50일 이평선이었던 1022를 뚫기도하였으나, 이후 빠르게 회복하면서 오히려 전일 종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래 차트는 상장 거부 뉴스가 나오고 난 후 얼마 안 되서 뽑았던 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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